“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일에 빠져 살던 뉴스앵커 남편은 다섯 살 아들과 ‘주부 아빠’로 살기로 결심했다”
아내를 잃은 뒤 기자 일을 접고 어린 아들의 ‘주부 아빠’로 살아가는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2012년 봄, 저자 강남구의 아내는 재생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고 혈액을 이식받던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동안 집안일은 아내에게 맡겨두고 취재현장만 뛰어다니던 사회부 기자이자 뉴스앵커인 저자의 곁에는 다섯 살 어린 아들만 남은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의 행복을 흘려보내지 않기로 결심하고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내에게 못다 전한 사랑을 아이에게 실천해간다.
이미 KBS 인간극장 <사랑은 아직도>를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일상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지만, 이 책에는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지난 2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극도의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과정뿐 아니라, 아내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려는 남편의 힘겨운 싸움이 절절하게 기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이해시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긴 시간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와 엄마를 잃은 어린 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삶의 여정을 눈물과 웃음으로 따라가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꼭 안아주려는 한 남자의 진심이 책을 덮고 나서도 깊은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강남구
저자 강남구는 고려대학교 정보공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OBS에서 방송기자로 일하며 경찰 선임기자와 아침뉴스 앵커를 맡았다. 아내가 혈액 이식 과정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기자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어린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자람북클럽 #12 선정도서
책소개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일에 빠져 살던 뉴스앵커 남편은
다섯 살 아들과 ‘주부 아빠’로 살기로 결심했다”
아내를 잃은 뒤 기자 일을 접고 어린 아들의 ‘주부 아빠’로 살아가는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2012년 봄, 저자 강남구의 아내는 재생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고 혈액을 이식받던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동안 집안일은 아내에게 맡겨두고 취재현장만 뛰어다니던 사회부 기자이자 뉴스앵커인 저자의 곁에는 다섯 살 어린 아들만 남은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의 행복을 흘려보내지 않기로 결심하고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내에게 못다 전한 사랑을 아이에게 실천해간다.
이미 KBS 인간극장 <사랑은 아직도>를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일상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지만, 이 책에는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지난 2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극도의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과정뿐 아니라, 아내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려는 남편의 힘겨운 싸움이 절절하게 기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이해시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긴 시간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와 엄마를 잃은 어린 아들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삶의 여정을 눈물과 웃음으로 따라가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꼭 안아주려는 한 남자의 진심이 책을 덮고 나서도 깊은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강남구
저자 강남구는 고려대학교 정보공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OBS에서 방송기자로 일하며 경찰 선임기자와 아침뉴스 앵커를 맡았다. 아내가 혈액 이식 과정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기자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어린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한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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