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모두의 입양
'입양'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사랑과 축복. 숭고한 희생과 구원...
흔히 ‘입양’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들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입양도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한 문장으로 대표될 수 있는만큼 단편적이고 피상적입니다.
당사자의 삶을 통해 배우는 살아 있는 입양 이야기는 희박합니다.
세 아이의 입양 엄마이자,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설아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입양 가정을 상담한 사례를 통해, 현실 속에서 겪는 입양인, 입양 부모, 생부모의 삶을
“홀로 횃불을 드는 심정으로” 저서 [모두의 입양]에 담았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입양 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실제 삶으로서의 입양', '온전한 개인으로서의 입양 당사자'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이해로 서로의 곁을 지킬 때,
입양 가족의 삶이 무언가 모자라거나 낯선 삶이 아닌
다양한 삶 가운데 하나의 방식으로 사회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으니까요.
설아님은 입양은 불쌍한 아이를 구제하는 행위가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일’이며 ‘평생 한 가족이 되는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모두의 입양]은 일차적으로는 입양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모들을 위한 책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부모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함께 나눠볼 책
모두의 입양_이설아
*이번 북토크는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이번 자람북토크에서는 설아님을 모시고
‘삶으로서의 입양'과 모든 부모들이 마주하게 되는 ‘의지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북토크 이후 [모두의 입양]을 깊이있게 읽어보세요!
10/26(수)-11/16(수) 3주간
북토크에서 함께 나눠본 '모두의 입양' 스토리,
조금 더 깊이있게 소화해보고 싶다면 북클럽에서 만나요.
3주간 부모들과 함께 읽고 나눠봅니다.
함께 참여하시면 더욱 생각을 확장해보실 수 있어요.
커넥터 소개
저자 이설아
📗 저서 <모두의 입양>, <가족의 탄생>, <가족의 온도>
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안내
신청 전 확인해주세요.
1️⃣ 이번 모임의 수익금은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에 전액 기부됩니다.
2️⃣ 참여 zoom 링크는 모임 당일,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간혹, 통신사별 스팸차단 서비스로 문자 수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링크를 전달받지 못하신 분은 채널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3️⃣ 해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오른쪽 하단의 톡상담 버튼을 눌러 문의주세요.
환불정책
- 모임 1일 전까지 취소 시: 100% 환불
- 모임 당일 취소 및 노쇼(No-show) : 환불 불가
* 최소 인원 미달 및 내부 사정으로 인한 취소 시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북토크: 모두의 입양
'입양'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사랑과 축복. 숭고한 희생과 구원...
흔히 ‘입양’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들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입양도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한 문장으로 대표될 수 있는만큼 단편적이고 피상적입니다.
당사자의 삶을 통해 배우는 살아 있는 입양 이야기는 희박합니다.
세 아이의 입양 엄마이자,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설아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입양 가정을 상담한 사례를 통해, 현실 속에서 겪는 입양인, 입양 부모, 생부모의 삶을 “홀로 횃불을 드는 심정으로” 저서 [모두의 입양]에 담았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입양 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실제 삶으로서의 입양', '온전한 개인으로서의 입양 당사자'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이해로 서로의 곁을 지킬 때, 입양 가족의 삶이 무언가 모자라거나 낯선 삶이 아닌 다양한 삶 가운데 하나의 방식으로 사회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으니까요.
설아님은 입양은 불쌍한 아이를 구제하는 행위가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일’이며 ‘평생 한 가족이 되는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모두의 입양]은 일차적으로는 입양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모들을 위한 책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부모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함께 나눠볼 책
모두의 입양_이설아
이번 자람북토크에서는 설아님을 모시고 ‘삶으로서의 입양'과 모든 부모들이 마주하게 되는 ‘의지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번 북토크는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북토크 이후 [모두의 입양]을 깊이있게 읽어보세요!
10/26(수)-11/16(수) 3주간
북토크에서 함께 나눠본 '모두의 입양' 스토리,
조금 더 깊이있게 소화해보고 싶다면 북클럽에서 만나요.
3주간 부모들과 함께 읽고 나눠봅니다.
함께 참여하시면 더욱 생각을 확장해보실 수 있어요.
커넥터 소개
저자 이설아
📗 저서 <모두의 입양>, <가족의 탄생>, <가족의 온도>
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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